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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궁금한 이야기Y’에서 한 남자를 향한 한 여자의 집요한 스토킹을 그렸습니다. 564회에서는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김상훈 씨가 한 여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스토킹 여성의 정체가 무엇인지 확인 바랍니다.
궁금한 이야기y 시청 안내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영합니다. tv 시청이 어렵다면 아래의 sbs 온에어 사이트를 이용 바랍니다.
궁금한 이야기y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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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가명)씨는 낮에는 학교에서 열심히 아이를 가르치고 밤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평범한 일상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기도 했는데 ‘오늘 밀리터리 레싱스 입었죠?’라는 등 자신을 직접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스토커가 인터넷 상으로 자신이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내면서 곤란함을 겪고 있다고 했다.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상훈씨는 인터넷에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고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 괴롭힘은 벌써 몇 달째였다. 김상훈 씨는 정확한 시기는 4월 달 부터였는데 자신의 이름은 강다혜(가명)이고 나이는 34살, 사는 곳은 해운대이고 직업은 금융 쪽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알려준 이후 스토킹을 당했다고 했다.
강다혜씨는 김상훈씨의 헬스클럽에 매일 와서 그의 모습을 찍었고 문자 보내고 있었다. 김상훈씨는 이번에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에 출연하게 됐는데 어머니한테만 알려준 스케줄을 그가 알고 있었다고 했다.
김상훈씨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이 해코지를 당하고 있다고 했고 김상훈씨는 자주 마주치는 여자 회원을 의심하게 됐다. 김상훈씨는 여자 회원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됐고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됐고 유일한 용의자였던 여성이 아니라고 판명났다.
강씨는 김상훈씨와 친한 미소씨와의 “통화내용과 신상을 모두 알고 있다. 와이파이를 해킹했다”라고 했고 전문가는 “해킹을 한 것 같지 않다. 전문가처럼 보이지만 아니다”라고 분석했다.오윤성 교수는 미소라는 여성과 함께 스토킹을 당하는데 미소씨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렇다면 강다혜가 미소씨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훈씨는 "미소는 절대 아니다"라고 확신하지만 강다혜 전화가 온 뒤에 미소에게 전화가 왔고 곰곰히 생각하던 김상훈은 "어머니를 제외하고 하트시그널 출연을 말했던 사람은 박미소씨 뿐이다"라고 하며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제작진은 스토커로 의심스러운 미소씨를 직접 찾아가서 유력한 용의자라고 하며 물었는데 미소씨는 제작진에게 "엮다가 결국 저한테까지 왔냐? 스토커가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었고 나도 피해자다"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을 자리를 떠나려 하자 미소씨는 유미씨라는 새로운 여성의 이름을 말하며 "상훈씨를 좋아했는데 상처를 받고 헬스장을 그만뒀다"고 전해줬고 제작진은 김상훈씨와 함께 미소씨가 말해준 유미씨를 찾아갔다.
또 미소씨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면서 제작진에게 따져 물었는데 바로 상훈에게 "나는 오빠에게 어떤 존재냐? 나는 이용만 당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에게는 상훈씨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말하더니 강다혜 계정과 미소 씨의 계정을 삭제하면서 유력한 스토킹 용의자임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