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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이네임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이름은 물론 모든 것을 버리고 괴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의 인생을 그린 핏빛 범죄 누아르 넷플릭스 마이네임이 공개됩니다.
아직 못 본 분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바라며, 그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무료 시청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마이네임 시청 안내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주연의 마이네임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마이네임 다시보기
마이네임의 경우 tv 방영이 안되기에 재방송은 없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지만 아직 구독을 하지 않는 분들은 아래를 통해 다시보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네 목숨은 조직이 갖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기꺼이 괴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지우가 '오혜진'이라는 이름으로 경찰 제복을 입은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그녀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혈투를 벌이는 과정이 스쳐 지나갑니다. 마지막 "기꺼이 될게, 괴물…"이라는 대사가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며 강렬한 인상을 전해주네요.
이처럼 마이 네임은 복수를 위해 조직 보스 최무진(박희순)의 말에 순순히 응하는, 결국 경찰 내부로 들어가 벌어지는 사건, 그로 인한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아마도 최무진과 지우 사이의 비밀 거래가 숨겨져 있을 텐데요. 이러한 부분을 추측하며 본다면 더욱 재밌는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얼핏 엄태구의 <낙원의 밤> 느낌도 있네요. 물론 같은 장르인 점이 크겠으나, 전여빈 씨의 캐릭터와 묘하게 겹치는 느낌입니다. 또한 <킬 빌>, <악녀>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