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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1275회에서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의 진실을 다룹니다. 계부가 두 아이를 이렇게 죽음으로 몰아넣었는데요.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이번 방송을 놓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본방송 시청 방법 뿐 아니라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를 확인 바랍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 방법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에 방영합니다.
본방사수를 원하시면 sbs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무료 시청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 바랍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재방송 다시보기
본방송을 놓쳤다면 아래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알의 경우 재방송이 없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 방법을 확인 바랍니다.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 유서 전문
관련 뉴스 기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ww.news1.kr/articles/?4412731
유서 전문
성범죄 피고인 계부를 변호한 변호사 정체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라고 할 수 있는 계부 하모 씨를 변호한 사람이 충북교육청의 산하 2곳에서 위원회 민간위원을 맡고 있어 충격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88206
도교육청은 해당 위원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한 별다른 조처를 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부모님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검토를 진행했으나 해촉 사유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다"며 "위원이 자진해서 사퇴하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A양 유족이 한 해촉 요구와 관련해 피의자 측 변호사는 "조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헌법상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고, 그 과정에서 변호인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잘못한 사람은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때 정당한 처벌이라고 하면 재판부에서 사실 관계 및 양형 자료에 대해 객관적 판단에 따라 한다"며 "이 사건이 상당히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피고인 역시 기존 언론에 보도된 바와 다른 사실관계와 증거관계가 있어 이 부분은 국민으로서 재판에서 주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12일 오후 5시쯤 청주시 오창읍 창리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다.
두 여학생은 숨지기 전 경찰에서 성범죄와 아동학대 피해자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두 학생 중 한 명의 계부였다.
이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피의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3일 열린 첫 공판에서 피의자와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다.
의붓딸과 그 친구에게 저지른 성범죄 혐의는 전면 부인했고, 술을 먹이는 등 학대한 혐의는 일부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