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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 스페셜 : 리스타트
드라마 마우스가 오늘 결방이랍니다. 아니 휴방이라는데 이게 뭐 그게 그거죠. 4월 7일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로 인해 시청률 하락이 우려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11회 본방송 대신 2막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이 방영됩니다. 20부작이기에 1회~10회까지 지난방송도 볼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마우스 스페셜 시청 안내
해당 방송은 수요일 저녁 10시 30분입니다.
모바일 또는 pc는 tvN 온에어 이용 바랍니다.
드라마 마우스 스페셜 재방송 다시보기
https://bit.ly/Drama_mouse_tvN
드라마 마우스 11회 예고(실시간 업데이트)
https://tv.naver.com/v/19393015
지난 방송을 보셨겠죠? 진짜 역대급 엔딩으로 소름이 돋았는데요.
10회에서 정바름에게 성요한의 뇌가 이식됐다는 충격적이 사실과 함께 정바름이 걷잡을 수 없는 폭력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우형철을 죽이고 말죠.
이제 11회에서는 여러 대의 경찰차가 몰린 공사장 앞에 도착한 정바름과 고무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의 싸늘하고 삼엄한 분위기를 통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정바름은 재투성이가 된 정장차림으로 서성이면서 혼이 빠져나간 모습입니다. 어두운 표정과 안절부절 못하는 몸짓으로 불안감을 드러내는데요. 극심한 뇌이식 후유증을 겪던 그가 성요한 뇌에 본성을 잠식당하는 것일까요?
7대 사건의 범인인 프레데터는 성요한으로 결론지어졌지만 계속해서 성요한의 시그니처인 십자가 표식이 등장합니다. 과연 진범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정바름은 성요한의 집 지하실 내부와 김한국이 쓰고 있던 고트맨 가면에 비친 지하실 풍경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포착했는데요. 성요한이 항상 피해자의 전리품을 챙겼는데 봉이 할머니의 브로치와 고무원의 십자가 목걸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두 지하실의 풍경이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끝내 충격적인 본능에 눈을 뜬 정바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합니다. 이제 11회부터는 더욱 흥미진진한 추리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
오늘 방송될 스페셜 마우스 리스타트에서는 그동안의 회차 내용을 응축해서 정리하고 마우스 주역들의 코멘터리가 담겼습니다. 본방사수 바랍니다. 11회는 9일 밤 10시 30분입니다.